자외선(UV) LED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강남구, 서초구 보건소 2곳의 선별진료소 검체채취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살균이 가능한 자외선 특수 조명 30세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검체채취실에 설치된 살균 조명은 1평 남짓한 공간 전체를 5~10초 안에 빠르게 살균할 수 있다. 검체를 받고 퇴실한 뒤 살균 조명에서 발산되는 자외선 빛으로 안전한 살균이 가능해 밀폐된 공간에서의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최근 선별진료소에 도입되고 있는 글로브월 타입은 검체 채취를 위한 의료진과 이용자를 유리 차단막으로 막아 직접
자외선 LED 시스템 전문 기업 유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의 병실에 각각 자외선 살균 로봇을 투입하고 병실 내 환경 표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확인한 임상 연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고려대 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진행했다.유버측에 따르면 확진자들이 실내 표면에 옮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을 검증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험 결과, 자외선 살균 LED 로봇은 넓은 공간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를 나타냈다.실험은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올 3월부
자외선 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버는 고려대 안산병원 의과대학 감염내과 연구팀과 자외선 로봇을 이용한 환경소독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유버가 메르스 사태 때 개발에 착수해 개발한 고집적 다파장 자외선 LED 살균로봇을 투입해 슈퍼박테리아인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감염자 및 보균환자가 72시간 격리된 후 퇴실한 1인실 병실 총 7개를 대상으로 환경소독을 실시했다.환자 퇴실 후 환경 소독 전, 병실 내 환경소독 담당직원이 4급 암모늄염으로 환경소독 후, 유버의 자외선 살균로봇을 이용해 환경 소독 후 각각 환경오염도를